대장암 3기 생존율 높일 수 있는 수술 후 관리방법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 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장암은 10만명 당 54.3명에 발생해 국내 발생 3위 암에 해당합니다. 1위는 갑상선암, 2위는 폐암인데요. 다행히 대장암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을 경우 조기에 발견하고 90% 이상 완치할 수 있는데요. 대장암 완치율은 1기가 90~100%이고 2기는 75~90%, 3기는 50~75% 정도 됩니다.
대장은 소장의 끝에서 시작해 항문까지 연결된 긴 튜브 모양의 소화기관입니다. 길이는 약 150cm 정도이며 보통 6m가 넘는 소장보다 훨씬 짧으나 폭이 넓어 대장이란 이름이 붙었는데요.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암이 대장암입니다.
대장은 충수와 맹장, 결장, 직장,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뉘고 결장은 다시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상결장으로 나뉘는데요. 이 가운데 맹장과 결장, 직장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대장암이라고 정의합니다. 대장암은 대부분이 선암, 즉 점막의 샘세포에 발생하는 암이며 이 밖에 림프종이나 악성유암종, 평활근육종 등이 원발성으로 생깁니다.
이러한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거의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50세 이후부터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는 것이 좋아요. 또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활동량을 높이고 금주와 금연을 하며 섬유소와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생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요.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병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사나 변비가 지속되고 배변 후 변이 남은듯한 느낌이 들거나 혈변, 점액변, 복통,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이 발생하면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대장암의 병기별 진단 분포는 1기 40%, 2기 14%, 3기 13%, 4기 8%입니다. 이때 항암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대장암 2기에서 고위험 재발 인자를 발견한 경우와 대장암 3기, 그리고 4기에 해당해요.
수술 후 항암치료를 진행한 대장암 2기 환자의 완치율은 75~90%, 대장암 3기 환자의 완치율은 50~75%입니다. 4기는 통상적으로 완치가 어려우나 다른 암과 다르게 대장암은 치료 계획을 잘 세워 치료 효과를 높인다면 4기여도 완치가 가능한데요. 따라서 항암치료를 시작하기 전부터 두려움을 느끼고 겁을 내기보다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치료 방법에 대해 전문의와 신중하게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폐를 확장시키고 가래가 고이지 않도록 심호흡, 기침, 가래 뱉기 등을 시행합니다. 또 수술 다음날부터 천천히 자세를 바꿔가며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대장암 항암치료 이후에는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피로, 메스꺼움, 구내염, 설사, 탈모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음식 섭취를 통해 단백질과 비타민이 함유된 균형있는 식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이 일어날 때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고 최소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상체를 세우고 있거나 기대어 앉는 것이 좋아요.
또 식사 전과 외출 후,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물과 비누를 이용해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감기나 전염성 질환을 가진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이나 발톱은 너무 짧게 깎지 말고 양치를 할 때에는 작고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으로 인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등을 진행한 뒤라면 면역력과 체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분들은 내 몸을 케어하고 관리하기 위해 암요양병원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서울에 위치한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은 암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부터 식단 관리까지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요.
암 질환 자체만으로도 체력이 많이 떨어지며, 수술 후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를 받다 보면 주변의 정상조직까지 손상되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암환자 케어에 있어 면역관리는 필수라고 볼 수 있는데요. 면역력이 저하되면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심해질 수 있고, 재발이나 전이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치료를 견딜 수 있는 체력을 보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에서는 항암면역치료, 고압산소치료, 한방면역치료 등을 통해 저하된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암 치료와 관리는 단시간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요양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24시간 케어가 가능한 요양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CT검사와 방사선검사는 물론 NGS를 근거로 한 최신 항암제 상담까지 진행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 분들의 상태에 따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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