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는 공기 중에 있는 산소를 받아들이고 혈액 내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공기중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장기로 폐조직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폐암은 폐조직에서 생긴 원발성 폐암으로 조직의 형태에 따라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폐암은 조기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어려운데, 특히 종류에 따라 치료법과 예후가 달라지며 재발의 위험이 높아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추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폐암은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어느 정도 병기가 진행된 후 나타나는데요. 문제는 기침이나 가래와 같이 감기로 생각할 수 있는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되면서 피가 섞인 가래나 피를 뱉어내는 객혈, 흉부통증,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지는 경우 :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2. 후두 신경을 침범하면서 생기는 경우 : 쉰 목소리
3. 식도를 침범하면서 생기는 경우 : 연하곤란, 상대정맥증후군
4. 뇌 전이에 따라 생기는 경우 : 구토, 두통
5. 뼈 전이에 따라 생기는 경우 : 뼈의 통증
6. 암세포 생성 물질에 의해 생기는 경우 : 식욕부진, 발열, 이상호르몬생성
비소세포폐암 1기, 2기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은 국소적으로 암세포가 퍼진 폐 조직을 절제하는 수술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환자가 수술을 견디기에 힘들 정도로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라면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폐암 말기에 가까워지는 3기 이후에는 림프절로 전이가 되었는지에 따라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중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며 수술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반면 암의 증식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전이될 가능성 역시 높은 소세포폐암은 수술적인 치료 보다는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사선치료를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부작용을 겪게 되는데요. 치료하는 부위나 용량, 방사선 치료로 인해 손상될 수 있는 주변의 장기, 수술이나 항암치료와의 병행 여부에 따라 부작용의 치료가 달라집니다. 복부, 두경부, 흉부, 골반, 뇌, 뼈 등을 나누어지며 각 부작용을 예측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강남역폐암요양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방사선 치료 부위에 따른 발생 가능한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암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방사선시 나타나는 상처회복에 도움이 되는 고압산소치료와 염증과 부종을 완화시키는 면역치료와 수액치료를 병행하여 환우분들이 편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강남역폐암요양병원 통합암치료 프로그램
고압산소치료 : 항암, 방사선 치료로 인해 손상된 조직의 빠른 회복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면역치료 : 면역세포 활성화, 면역기능 강화를 유도하며 항산화제는 염증, 부종을 완화시킴과 동시에 정상 세포를 보호합니다.
수액치료 : 구토, 식욕부진 등 부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정맥혈관으로 영양을 공급합니다.
한방면역치료 : 침, 뜸, 한약 등의 치료로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고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며 부작용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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