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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겨드랑이통증 유방암 초기증상 서울암치료병원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 2024. 1. 24. 16:11

 

왼쪽겨드랑이통증 유방암 초기증상 서울암치료병원

유방암은 발생 확률이 높으며, 특히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2021년 기준 21.5%의 발병률을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 암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는데요. 특히 일찍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할수록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선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기는 모든 악성종양을 말하며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계속해서 자라나 다른 장기나 기관으로 침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흔히 암이라고 말하는 것이 이런 종류의 악성종양입니다.

하지만 유방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하나의 요인보다는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여성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특히 40세 이후 여성이나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에 노출된 시간이 길었던 경우, 출산과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받는 것이 좋아요.

 
 

또한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거나 특별하지 않으며, 증상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자각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매달 촉진이나 자가진단을 통해 유방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방암 초기증상을 확인하고 기억해두었다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1. 가슴 멍울 : 특히 단단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혹이 나타날 경우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유두 분비물, 유두 함몰 :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습진이 생기고 잘 낫지 않는다면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3. 유방 피부와 모양의 변화 : 유방 피부가 두꺼워지고 거칠어지거나 유방 모양과 크기에 변화가 생긴 경우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 유방 통증 : 유방암은 통증이 없는 질환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유방암을 포함한 유방질환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유방암 진단은 촉진을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거울을 보고 서거나 누워서 가슴을 살펴보고 촉진해봤을 때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방에서 변화가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유방암 검사는 유방촬영검사, 유방초음파검사, 유방조직검사 등을 통해 진행합니다.

유방암은 암이 기원한 세포의 종류나 침윤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할 수 있는데요. 가장 흔한 유형은 유관을 이루는 세포에서 기원한 암세포가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해 발생하는 침윤성 유관암입니다.

또한 병기에 따라 0기부터 4기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병기에 따라 생존율과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병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유방암 병기 구분

  1. 0기 : 상피내암으로 종양은 있으나 기저막에 침범하지 않은 초기 단계입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5년 생존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굉장히 높아요.
  2. 1기 :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로 림프절 전이가 없거나 미세하게 전이된 상태입니다.
  3. 2기 : 종양의 크기가 2~5cm로 림프절 전이가 경미하거나 크기가 5cm 이상이지만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입니다.
  4. 3기 : 종양의 크기가 5cm 이하지만 림프절 전이가 심하거나 크기가 5cm 이상이고 림프절 전이가 시작된 경우입니다.
  5. 4기 : 암세포가 폐나 뼈, 간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고 림프절 전이가 심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유방암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기본적으로 시행되는데요. 이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등을 보조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은 암의 병기와 환자의 나이, 암의 진행 상태 등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게 되며 상태에 따라서 수술 후 항암치료를 시작하기도, 항암치료 이후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유방암 치료 과정이나 치료 이후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림프부종입니다.

림프부종은 유방암 수술 후 약 20%의 환자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암세포의 림프 전이를 막기 위해서 림프절을 절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로 인해 림프액의 순환이 감소하고 주변 조직에 축적되면서 팔이나 다리에 부종이나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림프부종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심해질수록 피부가 단단해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증상으로 남게 됩니다. 또 축적된 림프액으로 인해 세균 감염이 발생하거나 피부 보호막이 약화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서울암치료병원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에서는 유방암 수술 후 이런 부작용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요. 림프부종을 해결하기 위한 피부 관리나 통증 치료 등이 있습니다.

림프부종의 치료 방법에는 도수치료가 있는데요. 림프액 배출을 위해 림프관을 압박하고 자극하여 부종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우며 림프계의 움직임과 활동을 촉진시켜 부종을 감소시키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족욕도 림프의 순환을 돕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런 방법들은 가정에서, 혹은 혼자서 직접 진행하는 것이 어려운 관리이기 때문에 암요양병원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유방암 수술 후 케어가 필요하시다면 서울암치료병원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에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