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프로그램 STORY

청담암요양병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 2024. 1. 29. 11:57

 

청담암요양병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암을 진단받게 되면 두렵고 혼란스러운 마음이 앞서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차차 현실을 인정하고 질환을 이겨내기 위한 치료를 받을 마음의 준비를 다지게 되는데요. 암을 상대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의료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암은 온전한 두려움의 대상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과 지원을 제공하는 시스템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관리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암요양병원 역시 여기에 해당합니다.

암 환자는 누구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문제와 마주합니다. 암 진단과 치료, 부작용, 합병증, 후유증 등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환자의 감정 역시 다양한 기복을 겪게 되는데요. 암이라는 질환으로 인해 개인적인 삶이 달라지고 가족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왔던 역할에 변화가 발생하면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이런 감정적 기복과 스트레스는 암에 대처하는 능력과 치료 효과, 부작용의 정도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는 것도 치료의 일환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기 위해 암요양병원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청담암요양병원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에서는 암 치료 이후 부작용 관리와 재발 및 전이 방지에 대한 치료도 진행하고 있지만 이와 함께 환자 분들의 정서적인 케어를 위한 여러 가지 행복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입원생활에 운동재활, 천연화장품만들기, 캘리그라피,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안정감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운동 재활 프로그램

암 수술 이후, 혹은 방사선이나 항암치료 중에는 통증과 부작용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되기 쉽고 눕거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신체 곳곳에 뻐근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데요.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서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운동재활프로그램의 목적입니다.

 
 
 
 
 
 

  1. 호흡운동[폐암] - 횡경막 호흡을 통한 전신 순환 운동
  2. 유방암 운동 - 유방암 환우를 대상으로 하는 관절, 근육 스트레칭
  3. 근력 유산소 - 중,저강도의 근력 유산소 운동
  4. 골반 기저 -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안정화 운동
  5. 요통운동 - 허리 운동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6. 근막 이완 - 폼롤러를 통한 근막 이완, 움직임 회복 운동
  7. 하체&힙 - 하체 힙업 위주의 근력 운동
  8. 굽은 등 -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한 굽은 등을 펴주는 스트레칭
  9. 스트레칭 - 근육 스트레칭, 관절 움직임을 통한 기능회복 운동

천연 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

직접 손을 움직여 무언가 만들어내는 과정은 정서적인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내가 사용할 화장품을 만드는 것 역시 안정감을 주고 나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우울감 해소에 효과적일 수 있는데요.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수분크림, 페이셜미스트, 청비고, 감기스프레이 등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피다 에센스, 풋스프레이 만들기 체험도 예정되어 있어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직접 글씨를 써보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뇌기능을 강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여 우울감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캘리그라피는 종이와 펜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글자에 나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한데요.

 
 
 
 
 
 

쓰는 사람의 습관과 성격, 취향 등이 글씨에 담겨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감정과 느낌을 담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발전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원예 프로그램

꽃과 식물을 다루는 원예 활동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식물의 생장 주기와 인간의 생애 주기가 통합을 이룬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질환을 이겨내는 나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까지 이룰 수 있습니다.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에서도 칼랑코에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날이 추워지면서 화사한 꽃을 보는 것도 어려워지게 되었는데, 이런 날씨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 식물을 통해 무료한 생활에 작은 즐거움이 된 것 같습니다.

 

청담암요양병원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에는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활동에 따라 다르지만 일정한 정원으로 예약제로 진행함으로써 보다 집중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담당 의료진에게 문의하면 예약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체력 증진과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심신 안정까지 기대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무료해질 수 있는 입원 생활을 힐링과 에너지로 바꾸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