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 STORY

초기 유방암증상부터 4기 생존율까지 유방암 A to Z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 2024. 3. 25. 12:14

 

초기 유방암증상부터 4기 생존율까지 유방암 A to Z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에는 자궁, 난소 그리고 유방과 관련된 질환들이 있습니다. 초기 증상들이 잘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늦어 더욱 위험한 질환이기도 한데요. 가슴이나 겨드랑이에서 무언가 만져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가장 먼저 유방암을 의심해보게 됩니다. 6대암 중 하나인 유방암은 매년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아요.

우선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자면 유방에서 발생한 모든 악성종양을 유방암이라고 합니다. 유방에서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로까지 퍼지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01년에 여성암 1위를 차지하게 됐어요.

보통 유방의 유관과 유엽에서 발생하는데 가장 흔한 종류는 침윤성 유관암입니다. 남성에게도 생길 수 있지만 환자의 99%가 여성이며 갑상선암과 더불어 가장 흔한 여성암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서양과 달리 젊은 환자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질환이 되어가고 있어요.

하지만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는데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5~10%가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이유로 가족들 중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유방외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방암 위험군

  1. 출산이나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2.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한 경우
  3.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어 생리를 오래 한 경우
  4. 40세 이상 여성인 경우
  5. 비만인 경우
  6. 음주가 잦은 경우

유방암이 발생한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암이 진행되어 겉으로 만져질 정도가 되려면 암세포가 1cm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이는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3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유방 검진을 하는 것이 좋고,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유방암은 종괴를 이루기 때문에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지면 멍울이 만져집니다.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크기가 커지면 피부 번형을 유발하고 암세포가 유즙이 나오는 유관을 침범하면 유두에서 분비물이 발생해요. 하지만 유두 분비물의 5~10% 정도만이 유방암 증상이며 나머지 90~95%는 유방암이 아닌 단순한 유방양성종양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유방암이 진행되었다면 피부를 침범하여 습진이나 궤양을 유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유방암 증상

  1.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2. 크기가 커지면 가슴이나 겨드랑이에서 멍울이 만져집니다.
  3. 이때 만져지는 멍울은 통증이 없습니다.
  4. 멍울의 크기가 커지면 이차적인 피부 변형을 유발합니다.
  5. 암세포가 유관을 침범하면 노란색이나 피가 섞인 유두 분비물이 발생합니다.
  6. 피부 습진이나 궤양이 발생합니다.
  7. 유두 주변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발생합니다.
  8. 유방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감이 느껴집니다.

 
 

유방암 0기에서 멀어질수록 생존율도 점점 낮아지게 되는데요. 0기의 경우 암세포가 상피 내에 머무르는 초기 상태로 5년 생존율 역시 100%에 달할 정도지만 종양의 크기와 관계 없이 림프절 전이가 발생한 3기라면 5년 생존율은 73%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 다른 장기로 전이되고 림프절 전이까지 심한 상태인 4기라면 5년 생존율은 절반 이하로 떨어져 23.8% 정도를 보입니다. 이처럼 병기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크기가 작더라도 이미 암세포가 유방 바깥에 전이되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전이되어 있을 암세포를 없애기 위한 항암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체로 유방암 수술 후 한 달 이내에 항암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4~8회 정도 3주 간격으로 6개월에 걸쳐 치료를 받으며 치료 후에는 구역질이나 구토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 관리와 면역력 회복을 위해 다양한 요양치료나 면역증진치료를 필요로 할 수 있는데요.

서울 암요양병원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에서는 면역관리를 위한 치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특히 고주파온열암치료를 통해 잔존 암세포를 치료하고 관리하며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전이와 재발, 후유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수술 전 체력 관리나 면역력 관리, 수술 후 회복과 항암 면역 강화 등의 치료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데요.

 
 
 
 

암 수술 이후 케어를 위한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치료와 함께 충분한 요양과 휴식이 가능한 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경증 환자부터 중증 환자까지 케어가 가능한 암요양병원으로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암요양병원은 경증 환자들의 케어만 가능하며 중증으로 악화된 경우에는 상급병원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에는 원내 자체 진단검사실과 집중치료실이 있어 많은 부분에서 자체적인 케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각적인 혈액검사와 진단, 치료 등이 가능하며 베드 옆에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장비들이 있어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간호사실에서 즉시 확인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보호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양한방 통합암치료 집중케어가 가능하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의 1:1 맞춤 치료가 가능한 암요양병원, 유방암 수술 후 어떤 방법으로 케어하는 것이 좋을 지 고민 중이시라면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에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