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 STORY

유방암 수술 이후 관리 방법 (원인, 자가진단, 림프절 전이)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 2024. 2. 13. 14:22

 

유방암 수술 이후 관리 방법

(원인, 자가진단, 림프절 전이)

유방암이란 말 그대로 유방에 발생한 악성종양(암)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유방암이 모유가 지나는 통로인 유관을 둘러싼 상피세포에서 처음 생성되는데요. 암이 진행될 수록 유방 조직을 파괴하고 변형시키며 림프관이나 혈액을 타고 다른 신체 기관으로 이동해 전이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유방에는 림프관들이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고 뻗어있기 때문에 암세포가 겨드랑이 림프절로 쉽게 퍼져 나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방암 발생 원인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추측되는 위험 인자는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생활, 서구적인 식단에 의한 영양 불균형, 비만, 흡연, 방사능 노출,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과도한 스트레스, 가족력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가족력은 유방암 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40대와 50대 사이에 가장 높은 발병 빈도를 보이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는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아요.

유방암 증상

유방암이 발생하면 나타나는 증상들 역시 다양하게 있는데요. 가장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유두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유방암이 진행되는 정도에 따라 유방 피부의 궤양, 유두 함몰, 가슴의 불편한 느낌, 겨드랑이 종괴 등이 발생합니다. 드물게 유방에서 염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다만 이런 증상 없이 정기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유방암 증상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도 유방외과 검진은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간단하게 집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자가진단을 통해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한 경우가 많아 미리 확인하고 매달 한 차례씩 자가검진을 하는 것이 좋아요. 유방암은 특히 초기에 발견하면 예후가 좋은 편으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생존률 역시 극도로 높아집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자가진단은 생리가 끝난 후 2~3일 정도가 지난 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울 앞에 서서 한 번은 허리에 손을 놓고, 그 다음에는 팔을 위로 뻗고 양쪽 유방을 관찰하게 되는데요. 유방의 돌출 부위 혹은 함몰 부위를 확인하고 색깔에 이상이 있는지를 관찰합니다. 다음으로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어깨 뒤를 수건 등으로 받쳐 가슴이 펴지게 한 뒤 왼팔을 들고 오른쪽 가운데 세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왼쪽 유방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만져 촉진합니다. 이때 단단하면서도 잘 움직이지 않는 멍울이 만져질 경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 거울 앞에 서서 양쪽 유방을 비교하면서 평소와 다른 유방 모양, 돌출/함몰 부위를 확인한다.
  2. 양손을 깍지 끼워 머리 위로 올리고 가슴을 편 상태로 다시 관찰한다.
  3. 양손을 옆구리에 올려 놓고 어깨와 팔을 앞으로 민 상태에서 다시 관찰한다.
  4. 왼팔을 들고 오른손 검지, 중지, 약지를 이용해 왼쪽 유방을 만져본다. 유두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만지거나 위아래 지그재그식으로 일정한 형식을 정해 만져야 병변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5. 부드럽게 유두를 짜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6. 똑바로 누워 양쪽 유방을 동일한 방법으로 만져 확인한다.

유방암 수술 부작용

유방암 수술 이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관리를 받아야 할 수 있는데요. 림프절을 절제한 겨드랑이 부위에 진물이라고 부르는 장액이 고이는 장액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감각신경 손상으로 인해 수술한 쪽 팔의 안쪽에 감각 이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다 장기적인 부작용에는 림프부종이 있는데, 수술 받은 쪽 팔이 부어오르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수술과 방사선치료로 인해 조직 내 림프액이 적절히 흡수되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인데요. 수술이나 치료 이후 림프부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수술 받은 쪽 팔에서 피를 뽑거나 주사를 맞지 않는다.
  2. 격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 드는 것을 피한다.
  3. 꽉 끼는 반지는 끼지 않는다.
  4. 목욕할 때는 물론 설거지 등을 할 때에도 냉수와 온수를 급격하게 바꾸지 않는다.
  5. 화상을 포함하여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한다.
  6. 산책, 수영, 에어로빅, 자전거타기 등을 제외한 격한 운동은 의사와 상의 후 한다.

유방암 수술 후 관리

유방암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이후로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암요양병원 등에서 철저한 건강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암 질환과 마찬가지로 재발에 대한 위험성을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유방암 환자들 대다수는 치료가 끝나면 바로 가정으로 돌아가 바쁜 생활을 이어가며 사후관리에 꼼꼼히 신경쓰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유방암이 재발할 경우 그때는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재발 위험성이 충분히 낮아질 때까지 암요양병원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두는 것이 좋을 수 있는데요.

 
 

암은 환자의 나이와 신체 상태, 성별, 습관 등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대일 맞춤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방암 요양병원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에서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고주파온열치료, 한방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암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통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암 재발과 전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어요.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의 차별점

암요양병원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은 치료와 함께 충분한 요양, 그리고 휴식이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또한 병원을 찾는 가장 기본적인 목적인 치료도 여러 응급상황에 있어 대처가 가능한 수준이어야 하는데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이 갖추어져 있어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유방암 요양병원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입니다.

  1. 프라이빗한 공간 제공
  2. 집중 치료실 및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3. 원내 자체 진단검사실
  4.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

또한 도수치료, 족욕, 안티에이징, 원예활동,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암 수술 이후 혹은 항암 및 방사선치료 도중 생활 전반적인 부분에서 케어가 필요하시다면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