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부작용 종류, 완화를 위한
암요양병원 치료 프로그램
항암치료는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 되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더욱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부작용도 다르게 나타나며, 암 세포의 사멸이 기본적인 목적인 항암제 특성 상 부작용을 피할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인데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정용량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항암제의 치료효과용량과 부작용용량 사이의 범위가 매우 좁아 적은 양으로도 부작용이 발생하는 차이가 커서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작용들에 대해 가정에서, 혹은 스스로 케어하는 것이 어렵고 버거워지게 되면 암요양병원을 찾게 되는데요. 암요양병원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에서는 항암치료 부작용에 대한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1. 구토/구역
항암제 부작용 중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며 심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이 구역과 구토입니다. 항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역과 구토를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치료에 대한 공포심으로 치료를 지속하지 못할 수 있으며 식사가 어려워져 탈수가 심해지면 체력이나 면역력이 저하되어 이차적인 부작용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구토제의 적절한 조합과 탈수를 막는 수액치료, 침구치료, 한약치료를 통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2. 위장관 장애
항암 중에는 설사, 변비, 위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부작용을 돕기 위해 약물치료나 수액치료를 시행합니다. 특히 항암제로 인해 설사가 유발될 경우에는 탈수가 오지 않도록 적절한 수액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점막염
항암제 중 몇 가지는 구강 점막에 염증과 궤양을 일으키며 식도나 위에도 염증을 유발해 음식을 섭취하는 데에 불편함을 줍니다. 이렇게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 탈수와 영양결핍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때 다양한 점막 보조제를 활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줄여 식사가 가능하도록 돕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점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이차적인 합병증까지 예방합니다.
4. 신경병증
항암치료의 주기나 누적 용량에 따라서 운동신경보다는 감각신경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지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저린 증상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보행장애가 나타나거나 물건을 잡는 것이 힘들어지고 통증으로 수면에 방해를 받아 전반적인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요. 이때 항암제를 중단하면 서서히 좋아질 수 있으나,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신경병증을 완화시키는 약제들의 적절한 조합과 수액치료, 침구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치료로 항암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까지 합니다.
5. 폐독성, 간독성
탁세인(taxane) 계열의 항암제나 면역관문억제제 등의 항암제는 폐렴이나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침, 호흡곤란, 미열 등의 폐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적절한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황달이나 피로 등의 간독성이 나타난 경우에도 역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약물을 조절하고 다양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6. 심장 부작용
독소루비신(doxorubicin) 그리고 트라스트주맙(trastuzumab)이란 항암제는 심장에 대한 독성이 있습니다. 평소 호흡 곤란 증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발생한다면 심장에 대한 검사를 해야 하며 심장기능저하에 대한 예방약을 처방받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항암제 부작용으로 두근거림이나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어 이럴 경우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피부 부작용
캡사이타빈(capecitabine)이라는 경구 항암제와 몇 가지 표적치료제는 피부 발진이나 손발 증후군을 유발합니다. 피부 발진, 가려움증, 부종, 수포, 진물 등이 발생한 경우 소염진통제나 항산화약물, 한방연고 등의 적절한 약물치료와 수액치료를 통해 완화가 가능합니다.
8. 피로
대부분의 항암제는 기력 저하를 일으킵니다. 피로감이 심해지면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고, 결국 체력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이 발생하는데요. 적절한 수액요법과 피로를 완화시킬 수 있는 한방치료를 병행하여 기력을 높여주고 항암치료의 효과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9. 골수억제
항암제는 백혈구의 감소와 빈혈, 혈소판 감소를 일으킬 수 있어요. 백혈구가 감소되면 결국 외부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감염이 발생하기 쉬워지고, 구내염이나 설사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혈구 감소성 발열로 인해 패혈증이나 쇼크가 발생하면 생명까지도 위험할 수 있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혈과 한방치료를 통해 빈혈을 교정하고 혈소판을 일정 수준으로 회복시켜 항암치료를 효과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항암치료로 인해 다양한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효과가 좋으면서 부작용은 줄인 새로운 항암약제들도 많이 개발되어 있고 항암치료 부작용에 대한 보조약제들을 통해 부작용을 조절하면서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치료를 망설이고 있었다면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암요양병원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을 통한 도움을 받는 것도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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