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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암환자요양병원, 대장암 수술 후 식단 - 저잔사식 어떻게 관리할까?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 2024. 5. 21. 21:57

강남암환자요양병원, 대장암 수술 후 식단 - 저잔사식 어떻게 관리할까?

과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서양 사람들에게 대장암 발병률이 높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열량이 높고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대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나뉘어지며 여기에 암세포가 생긴 상태를 결장암, 직장암이라고 하는데 이 두가지를 통틀어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 환자의 대부분은 점막에 생기는 선암에 해당하며, 이외에도 림프종, 악성유암종, 평활근육종 등이 있지만 발병률은 상대적으로 드문 편입니다. 5대암에 해당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초기에 발견할 경우 거의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대장암 발병위험이 높아지는 연령층에서는 국가건강검진에 대장내시경 검사 항목이 포함되어 잇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은 초기 진단이 어려운 편입니다. 초기 증상이 일반적인 소화기계 이상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인데, 지속적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보고 대장내시경검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하복부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집니다.

✔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체중이 계속해서 감소합니다.

✔ 설사, 변비, 혈변 등 배변에 이상이 생깁니다.

✔ 계속해서 속이 메스껍고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대장암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은 연령입니다.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발병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을 하는 사람들은 야근을 하고 저녁 늦은 시간에 밥을 먹게 되고 늦은 시간에는 아무래도 기름지고 짠 음식을 많이 먹게 되죠. 식사 후 운동을 하지 않고 바로 잠들거나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결국은 비만으로 이어지면서 대장암의 발병 위험도 높아집니다. 또한 술이나 담배를 즐기는 분들도 대장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합니다.

강남암환자요양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에서는 항암화학요법, 항암면역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 한방면역치료 등 통합의학적 암치료를 통해 재발과 전이의 위험을 줄이고 체력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암세포의 크기를 축소, 억제할 수 있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해 사멸시킵니다. 또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주사치료, 한방치료, 수액치료 등 양한방 협진 진료가 가능합니다.

대장암 수술은 대장을 절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수술 후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잔사식으로 대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데요. 대장암 수술 후 기능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저희 강남암환자요양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도와드립니다.

 

저잔사식은 소화, 분비, 흡수, 발효 등을 거치고 남은 잔사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식단을 말하며, 식단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에서 알려드리는 저잔사식 식사 요령

✅ 하루 4~6회 소량씩 나누어 식사해야 합니다.

✅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사하고 여러번 씹어 삼켜야 합니다.

✅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 수분은 하루 1.5~2L 정도 마셔야 합니다.

✅ 자극성이 강한 향신료, 조미료는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