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식단 STORY

강남암요양병원, 착한암 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 시 식단관리가 중요한 이유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 2024. 5. 8. 16:48

강남암요양병원, 착한암 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 시 식단관리가 중요한 이유

갑상선 생기는 결절은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합니다. 결절은 피부에 생기는 혹으로 크기가 크지 않고 양성일 경우에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악성일 경우 갑상선암이기 때문에 생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사실 갑상선암은 착한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이는 초기에 발견했을 때이며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조기진단이 어려운 편입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 특히 중년 여성들은 건강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갑상선에 생긴 결절을 확인하고 정밀검사를 권장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갑상선암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수술을 통해 조직을 제거하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병행하여 완치까지 다양한 치료와 관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 때, 식단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수술 후에 체력을 회복하고 치료를 견딜 수 있도록 강한 체력을 유지해야 하며,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때는 요오드 섭취를 제한해야 하기 때문에 저요오드식이라는 식단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강남암요양병원에서 갑상선암 치료 및 식단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갑상선암 수술은 조직을 절제해내는 방법인데 이 때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했던 수술 후 방사성치료(동위원소치료)를 시행하기 전에는 저요오드 식단으로 치료를 받을 준비를 해야 하고 치료 후에는 소화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한계가 있어 암요양병원의 도움을 받는 환우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암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항암효과가 있는 음식만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균형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죽이나 미음만 먹는 것도 아니고, 요오드 섭취 제한도 매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을 때 해당되는 것이죠.

저희 강남암요양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에서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식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소화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일반식 보다는 부드럽게 조리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전체적인 영양을 고려한 식단 관리를 도와드리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할 수 있죠.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몸 속에 남아있는 요오드 성분을 제거하는 치료로 동위원소치료라고도 불립니다. 이 때, 치료 전후 2주정도는 저요오드식단을 구성해 식사를 해야 하는데요.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어 제한해야 하는 음식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담 후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1.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 바다생선, 조개 및 갑각류

2. 계란 노른자, 유제품 (우유, 치즈, 요플레 등)

3. 붉은 인공색소를 함유한 가공식품 (게맛살, 어묵, 소시지 등)

4. 천일염, 천일염을 사용한 장아찌, 김치 등

강남암요양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에서는 콩류,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아몬드, 견과류, 치즈, 우유 등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갑상선암 환자분들에게 좋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갑상선 절제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을 해소하고 항산화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 세포 손상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 시 칼슘이 부족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제품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암 환자 식사, 이렇게 하세요!

✔ 수술 후 초기에는 연하고 부드러운 유동식을 섭취합니다.

✔ 일반식이 가능해질 정도로 회복했다면 쌀밥, 잡곡밥 순으로 먹습니다.

✔ 음식은 잘게 씹어 삼켜야 합니다.

✔ 과식을 하지 않고 이전 식사량의 2/3 정도로 조절하고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인스턴트, 튀김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맵고 짠 음식은 삼가야 합니다.